작년보다 80%이상 늘어난 모기 퇴치법

 

 

작년보다 80%이상 늘어난 모기 퇴치법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모기는 이미 평년보다 2배, 지난해보다는 84%, 말라리아나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모기는 지난해 대

 

비 45%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모기를 없앨 수는 없죠. 없앨 수 없다면 내가 피하거나 모기가 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화학뭎질 보다는 천연의 성분으로 모기를 내쫓는다면 더욱 좋습니다.

 

 

 

1. 천연 성분 DIY 벌레 퇴치제

시트로넬라, 레몬그라스 에센셜오일 등 벌레가 싫어하는 대표적인 성분을 입니다.

 

준비물 : 유리 비커, 시약 스푼, 전자저울

 

※ 재료는 천연 비누나 화장품 만들기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1) 침실과 거실용 벌레퇴치제

  

정제수 47g, 에탄올 50g, 시트로넬라 에션셀오일 1g, 시나몬 에션셜오일 1g, 레몬그라스 에센셜오일 1g을 순서대로 계량해 비커에 담아 잘 섞은 후 소독한 용기에 담가 놓습니다.

 

 (2) 주방과 욕실 모기해충퇴치제

 

EM원액 97g, 시트로넬라 에센셜오일 1g, 시나몬 에센셜오일 1g, 레몬그라스 에센셜오일 1g을 순서대로 계량해 비커에 담아 잘 섞은 후 소독한 용기에 담가 놓습니다.

 

 (3) 레몬·오렌지·토마토 벌레퇴치제

 

오렌지와 레몬 껍질, 쑥을 바싹 말려 불을 붙이면 껍질이 타면서 껍질 속 살충성분이 연기를 타고 퍼져 천연 모기향 역할을 합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토마틴 성분은 모기가 싫어하는 향입니다.

 

 

2. 벌레가 싫어하는 화초를 기른다.

 

구문초는 일명 ‘모기 쫓는 풀’로 불립니다.

 

시트로넬라와 페니로열민트는 특유의 향이 있어 모기를 쫓는다고 합니다.

또한 예전부터 방충제로 활용된 라벤더도 좋습니다. 거실이나 창틀에 라벤더 화분을 놓거나 라벤더오일을 곳곳에 뿌립니다. 또한, 다 쓴 전자모기향에 라벤더오일을 1~2방울 떨어뜨려 천연 전자모기향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3. 천연 성분·친환경 모기퇴치제를 구입한다.

모기를 죽이는 살충제.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뿌려 접근을 막는 모기기피제.

 

 

 

 

살충제 대표격인 에어로졸은 피레스로이드 계열이 주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곤충의 신경계 기능을 마비시켜 모기를 죽게만듭니다. 살충제는 밀폐된 공간에서 뿌린 후 충분히 환기시키고 시켜야합니다. 살충제를 뿌린 후 바닥이나 장난감 등에 묻어 있다 식기나 손 등을 통해 인체에 흡수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모기기피제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은 사용이 허가된 성분이지만 간혹 어린이나 호흡기질환자에게 재채기나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는 혹시 모를 문제가 있을지 모르니 어른이 먼저 뿌린 후 어린이에게 바릅니다. 아토피성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모기퇴치제의 직접 사용을 삼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