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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Tip

지구온난화 대책 시급하다.

 

 

지구온난화 대책 시급하다.

 

 세계 환경전문가들의 51%는 21세기에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지구온난화를 들면서 테러보다 더 위협적인 것으로 보고 있음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서울시 온도가 예전보다 2도나 높아지고 한강이 예전보다 잘 얼지 않고 있다. 또한 열대야로 잠못이루는 밤이 많아지고 있다. 북극 얼음산이 녹아내리고 지구촌 곳곳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곳곳에서 폭우와 폭설 그리고 태풍으로 인해 엄청난 재해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고 있다.

 

 

 

 밀레니엄 지구 생태계 평가보고서는 지난 50년간 지구 생태계에 일어난 변화는 인류 역사상 그 어느 시기보다도 속도가 빠르고 그 정도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로 인해 기상변화, 새로운 질병 출현, 동·식물종 멸종, 산림훼손, 수질오염 등의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며 오늘날 신음하는 지구촌의 처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메탄, 프레온 가스, 오존 등의 온실가스가 과다하게 배출되어 결국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고 있고, 이것이 최근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태풍, 홍수, 폭설 등의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는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탄소동화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15년생 한 그루의 나무는 어른 5명이 토해내는 탄산가스를 흡수하며, 1ha 면적에 어린 나무를 심으면 12톤의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14톤의 산소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즉 나무는 자라면서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흡수 저장하는 녹색의 저장고가 되는 것이다. 사람이 살면서 592그루의 나무를 심어야만 자기가 일생동안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흡수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서울시는 2007년까지 기후지도 제작을 완료하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도시생태현황도(비오톱지도)와 연계하여 기후변화대응계획수립 및 서울시 도시관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제 우리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책을 시급히 서둘러 생명을 위협하는 재해를 미리 막아야 할 것이다.

 

 

출처 : 환경시대신문(http://www.en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