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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Tip

한강 공원 편의점은 원래 비싸다??

 

 

 

 

 

 

한강 공원에 가보시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드실꺼에요. 하지만 놀러 나오신거나, 운동하러 나오시거나 등등 좋게 나오셨기

 

때문에 비싸도 그냥 사먹는게 일반적이죠.

 

하지만 이제 그런 편의점이 좀 줄어들 전망이네요. 

 

서울시는 판매가격 공개 및 부당행위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는데요.

 

판매가격 공개, 위반사항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 상시지도, 점검 시스템 구축 등의 개선 사업을 벌인다고 합니다.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는 편의점 취급 품목과 판매 가격을 20일(수)부터 공개한다고 합니다.

 

한강사업본부의 사전 협의 없이 운영 사업자가 임의로 가격을 결정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가 취해지며, 계약 위반사항 적발 시

 

에는 위약금 부과 및 영업정지를 시킨다고 하니 일단은 법적 근거가 생겼으니 좀 개선이 될듯 싶네요.

 

 

 

 

 

또한, 편의점에 대한 상시(정기, 수시, 특별) 지도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판매품목 및 POS시스

 

템 품목이 한강사업본부에서 승인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지, 그리고 시중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동일한지 여부에 대

 

해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한가지, '모니터링을 위한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자원봉사자'를 운영하여 월 1회 이상 판매가격 및

 

종사자 친절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그와 별도로 매점 운영사업자도 연 2회 평가한다고 합니다.

 

제발 좀.....정확하게 지켜졌으면 합니다.

 

한강공원 편의점에서 뭔가 이상한 점이 있으면 한강사업본부 운영과(02)3780-0805)로 신고하면 됩니다.

 

우리의 권리를 위해서 눈을 켜고 지켜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