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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Tip

친환경 생활 습관 1 - 세제, 우리 몸에 남는다.

 

 

 

친환경 생활 습관 1 - 세제, 우리 몸에 남는다.

 


세제, 우리 몸에 남는다.


물의 오염원은 페놀과 합성세제로 인한 가정 폐수가 70%를 차지한다. 그 대안으로 식초나 베이킹소다와 같은 천연 세정제를 권한다. 베이킹소다는 기름때를 중화해 말끔히 씻어주며, 식초도 세정 효과가 뛰어나다. 쌀뜨물, 설탕, EM원액(EM원액 만들기) 등을 섞은 후 발효시켜 세제로 사용하면 악취제고, 식기 세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과일 잔류 농약 제거 → 수돗물 담금 세척


채소나 과일에 남는 잔류 농약은 수돗물에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문질러 씻는 것이 가장 좋다. 지나치게 많이 씻으면 오히려 영양소가 파괴될 수도 있다. 식초 소금 숯 등을 물에 타서 씻는다고 해서 농약이 더 많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며 물의 양이 더 많이 드는 흐름물 세척법보다 담금물 세척법이 훨씬 우세하다.

 


 

 

주방 기름 때 → 베이킹소다


미세하고 유연한 결정을 갖고 있는 베이킹소다는 물과 만나면 결정의 모서리가 부드러워져 물건 표면에 상처를 내지 않고 오염부분을 제거한다. 약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지방산 오염물질을 수용성으로 변화시켜서 쉽게 기름때를 닦아 낼 수 있도록 한다. 그뿐만 아니라 산을 중화하고 pH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서 배수구나 수조 등의 수질 악화를 막는 환경 정화 역할도 한다.
 

 

 

 

청소용 세제 → 식초


온갖 재료를 올려놓고 사용하는 도마에 밴 냄새를 제거하는 데는 식초가 효과 있다. 식초와 물을 섞어 준비한 식촛물로 도마를 씻어 내면 도마에 밴 냄새가 제거 된다. 세제 찌꺼기나 변기 물 때 등은 식초와 물을 섞어서 닦아주면 깨끗해지며, 식초냄새가 걱정된다면 에센셜 오일을 1~2방울 섞어서 닦으면 좋은 향을 낼 수 있다.

 

 

 

 

세탁용 세제 → 무첨가 세제와 구연산


형광증백제와 세탁 후 세제 찌꺼기가 남는 것이 걱정된다면, 무첨가 세제와 구연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구연산을 희석한 물을 욕실 청소 후 스프레이 통에 넣어 곳곳에 분사하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으며, 세탁 시 마지막 헹굼물에 구연산을 조금 넣어 주면 섬유유연제 역할을 해서 그냥 빨았을 때보다 옷이 훨씬 더 부드럽다.
 

 

출처 : 여성중앙(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2108)